티스토리 뷰
목차
화담숲 예약이 안 되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계신가요? 평일 오전 9시 정각에 시작하는 예약 노하우만 알면 원하는 날짜에 100% 예약 성공할 수 있습니다. 경기도 광주 화담숲 완벽 예약부터 숨은 포토스팟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화담숲 예약 완벽가이드
화담숲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정각에 2주 후 예약이 오픈됩니다.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되는데, 인기 시간대인 오후 2-4시는 5분 내에 마감되니 미리 로그인해 두세요. 성인 기준 22,000원이며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.
계절별 추천 여행코스
봄 코스 (3-5월)
벚꽃정원 → 자작나무숲 → 모네의 연못 → 피크닉가든 순으로 2-3시간 소요. 벚꽃은 4월 중순이 절정이며, 자작나무숲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.
가을 코스 (10-11월)
단풍나무길 → 메타세쿼이아길 → 억새밭 → 전망대 코스로 3-4시간 투자. 10월 말부터 11월 초가 단풍 절정기로 오후 3-4시 햇살이 가장 아름답습니다.
겨울 코스 (12-2월)
상록수 정원 → 동백꽃길 → 온실 → 카페 순서 추천. 겨울에도 푸른 침엽수림과 동백꽃으로 충분히 볼거리가 있으며 실내 온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.
인생샷 포토스팟 총정리
화담숲 대표 포토존인 '모네의 연못'은 오전 10-11시 역광 없이 촬영 가능하고, '메타세쿼이아길'은 오후 2-3시 사이드 라이트가 환상적입니다.
자작나무숲은 인물 사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, 억새밭 전망대에서는 화담숲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단체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. 특히 가을철 단풍나무길 입구 벤치는 SNS에서 가장 핫한 스팟이니 놓치지 마세요.
방문 전 꼭 챙길 준비물
화담숲은 야외 정원이라 날씨 대비가 필수입니다. 특히 겨울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5도 정도 낮으니 따뜻한 외투를 준비하세요. 카메라나 휴대폰 보조배터리도 필수인데, 포토존이 많아 배터리 소모가 빠릅니다.
- 편한 운동화 (자갈길과 경사 구간 다수)
- 휴대용 보조배터리 (사진 촬영으로 배터리 빨리 소모)
- 따뜻한 외투 (겨울철 체감온도 5도 낮음)
- 간단한 간식과 물 (원내 카페 이용료 비쌈)
- 우산 또는 우비 (실외 정원이라 비 피할 곳 부족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