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업별로 증가율이 높은 상위 직업 10개와 감소율이 큰 직업 10개
 **한국(국내) 공식·신뢰자료(한국고용정보원(KEIS)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및 정부 요약 자료 등)**를 근거로
(A) 향후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(중분류·그룹 기준) 상위 10과
(B) 향후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(위축)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(중분류) 상위 10을 정리해 드립니다.
근거(주요 출처) : 한국고용정보원 ‘중장기 인력수급 전망(2022-2032 / 2023-2033 관련 요약·총람)’, 정부(한국) 요약 자료 및 주요 보도(한경·뉴스 요약). 관련 보고서·요약은 KEIS 사이트와 정부의 총람에 원문·표로 수록되어 있습니다.
아래 목록은 **KEIS의 ‘직업별 인력수요 전망’(중분류 수준)**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. (원문 표가 ‘중분류(직업그룹)’ 단위로 제시되어 있어, 개별 직업(소분류)보다 한 단계 넓은 분류로 표기합니다.)

A. 향후 증가(상승) 전망 — 상위 10 직업군 (중분류 기준)
(증가 예상 배경: 고령화·돌봄수요, 보건의료 수요 증가, 디지털 전환 등)
- 전문가(전문·기술직 전반) — (컴퓨터시스템·소프트웨어 등 ICT 전문가 포함) — 디지털 전환 수요로 대폭 증가 전망.
 - 보건·의료·간호 관련 직군(보건복지·의료 직군) — 고령화에 따른 의료·돌봄 수요 증가. (예: 간호사·간호조무사 등)
 - 돌봄·개인서비스(요양·돌봄 관련 인력) — 요양·돌봄 서비스 수요 확대(요양보호사 등).
 - 사회복지 관련 직군(사회복지사 등) — 사회복지서비스 확대로 인한 인력수요 증가.
 - 정보통신·IT 관련 서비스직(클라우드·데이터·보안 등) — 기업의 디지털 전환·클라우드·보안 수요 증가.
 - 의료·정밀·제약 관련 기술직(의료정밀 제조, 제약 등) — 의료·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따른 인력수요.
 - 서비스업 일반(고숙련 서비스 분야 포함) — 서비스화·고령사회로 서비스업 전반 수요 확대.
 - 교육 보건 연계 직군(특수교육·평생교육·보건교육 등) — 고령·평생학습 수요에 따른 증가 가능성 (상대적으로 일부 교육직은 감소하나, 보건·특화 교육 연계는 증가).
 - 공공행정·사회서비스 관련 직군 — 사회 안전망·복지 확충에 따른 공공부문 수요.
 - 기술·연구개발 직군(연구·R&D 관련 전문가) — 기술집약 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증가 전망.
 
요약: KEIS는 전문가·서비스(특히 보건·돌봄·디지털 관련) 직군에서 가장 큰 인력 증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. (보고서는 ‘전문가 +52.2만명, 서비스직 +50.2만명’ 등 중분류 수준의 큰 수치 증가를 제시합니다).
B. 향후 감소·축소(위축) 전망 — 상위 10 직업군 (중분류 기준)
(감소 원인: 자동화·온라인화·제조축소·인구구조 악화 등)
- 판매직(매장·소매 단순판매) — 온라인·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구조적 감소폭 큼. (도소매업 구조변화)
 - 장치·기계조작직(단순 기계조작, 조립 등) — 제조 자동화·로봇화로 감소 전망.
 - 기능원·조립직(생산 단순 기능직) — 저숙련 생산직은 자동화·아웃소싱 영향으로 축소 가능성 큼.
 - 제조업 관련 중저숙련 직군(전통 제조업 종사자) — 제조업 전반의 취업자 감소 전망(특히 의복·모피·단순생산 등).
 - 운전·운송직 일부(운송수단의 자동화·물류로봇 확산 영향) — 자율운송·물류자동화의 영향 가능.
 - 교육전문가(일부 교육직) — 학령인구 감소·교육 수요 구조 변화로 일부 교육직 감소 전망(특화직은 예외).
 - 농림어업 관련 숙련직(농업 종사자 등) — 농업인구 감소·기계화 영향으로 감소 전망.
 - 건설·건설관련 단순직 일부 — 건설업 총량 축소·인구구조 변화 영향(다만 대형 인프라·재생에너지 공사 등은 일부 수요).
 - 매장계산·단순서비스직(카운터·계산원 등) — 무인결제·키오스크 등으로 대체 가능성 높음.
 - 전통 도·소매 관련 지원직(물류·유통 중 일부 저숙련 일자리) — 유통구조 변화·온라인 전환 영향으로 축소 전망.
 
요약: KEIS는 특히 **판매직(매장판매)과 제조·단순 기능직(장치·기계조작·기능원 등)**에서 가장 큰 감소가 예상된다고 표(중분류 기준)로 제시했습니다(예: 판매직 약 -32.2만명 감소, 장치·기계조작 약 -18.6만명, 기능원 약 -11.1만명 등).
추가 설명(해석) — “왜” KEIS는 이렇게 평가했나
- 고령화(인구구조): 노인 인구 증가 → 돌봄·의료·보건 수요 급증 → 요양·간호 등 보건복지 직종 수요 확대.
 - 디지털 전환: 기업·공공의 디지털화·클라우드·AI 도입 → ICT·데이터·보안 전문가 수요 증가.
 - 자동화·로봇화: 제조·유통·단순사무의 자동화 확산 → 단순·반복 노동 수요 축소(판매·조립·단순 장치조작 등).
 - 산업구조(서비스 중심화): 서비스업 비중 확대 → 전문서비스·돌봄·교육(특화) 등 특정 서비스직 수요 증가.
 
주의사항 (중요)
- 위 목록은 ‘중분류(직업군)’ 기준의 순위·전망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. KEIS 원문에는 중분류별(천명 단위) 증가·감소 수치 표가 들어 있으므로, 소분류(개별 직업) 수준으로 세분화하면 순위·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 - “완전히 사라진다 / 완전히 새로 생긴다”는 극단적 변화는 드뭅니다. 많은 경우 직무의 성격(요구역량)이 바뀌는 것이 핵심입니다 — 예: 단순 판매직은 감소하더라도 ‘옴니채널 서비스 관리’ 같은 고기술·고부가 역할은 늘어날 수 있음.
 - 지역·산업·기업규모에 따라 체감되는 변화는 다릅니다. (예: 대도시·IT집중 지역은 ICT수요가 더 크고, 지방은 제조·농림변화의 영향이 더 클 수 있음).